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창천의 권 (문단 편집) === 홍화회 === 카스미 켄시로가 상하이에 있을 무렵 청방과 상하이 프랑스 조계의 흑사회를 놓고 싸우고 있던 조직. 켄시로의 암약으로 상하이 자체에서 추방당할 정도로 위축되었었지만 켄시로가 일본으로 돌아간 이후 새로 부임해온 프랑스 조계 경찰청장의 뒷배를 입어 청방을 쓸어버리고 상하이의 주인이 되었다. 간부급들 상당수가 켄시로에게 털리고 목숨만 부지한 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다수 간부가 북두신권에 의해 신체적 장애를 입은 탓에 --무진장 오버 테크놀로지인-- 기계로 육체를 보강하고 있다. * [[장열산]] 홍화회 보스. 국민당 서북군벌의 우두머리. 북두의권에 단골로 등장하는 거인형 보스. 다만 권법가의 기질은 동생보다 떨어졌는지 북두조가권의 전승자는 되지 못했고 그는 이를 못마땅해하고 있었으나... 동생인 장태염이 북두조가권의 진정한 전승자로 인정받았다고 밝히자 끝까지 첩의 자식인 장태염만 총애하고 자신은 관심조차 안준다며 아버지를 원망한 그였으나 장태염이 '아버지는 설령 피를 나눈 혈연이라해도 일자전승의 북두조가권의 전승자가 되려면 가족을 쓰러트려 그 힘을 인정받아야하는 비정한 세계에 형을 들여놓고 싶지 않아서 형을 정치가의 길에 들어서게 한 것이다.'라는 이유를 밝히고 아버지는 죽기전에 '열산아. 널 사랑한다.'고 웃으며 말했고 형이 전승자로서의 가혹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던건 아버지의 자비였다고 말하자 뒤늦게 아버지의 사랑을 깨달아 오열한다. 그 후 장태염이 그동안의 일을 모두 기억에서 지우는 술법을 걸어 중국의 백성들이 바라고 아버지가 기원한 형의 비원을 이루라고 하자 그럴필요 없으니 자신의 눈에서 빛을 뺏어가라고 말하며 아버지의 깊은 뜻도, 자기 자신도 제대로 모른 자신의 눈에 빛은 필요 없다며 하늘이 이끄는대로 살아가겠다고 맹세하며 태염의 손을 자신의 비공에 갖다대자 태염은 끝내 열산의 비공을 찌르고 열산은 희미해져가는 동생의 얼굴을 보며 평생동안 첩의 자식이라 미워하던 동생과의 오랜 원한을 청산하고 자랑스러운 자신의 동생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리타이어한다. * [[라호성]] 만주에서 활동하던 마적 장군으로 관동군과 만주군이 고관지위와 훈장을 내려 회유를 시도했지만 그딴건 말 먹이도 되지 못한다면서 거절하여 토벌 됐다고 알려진 항일 영웅이다. 일명 결코 살해당하지 않는 자인데 그 이유가 어처구니 없이 작은 신체때문에 너무나도 작아서 눈에 띄지 않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이다. 작 중에서는 장태염을 지원하기 위해 장열산이 마적때들을 상하이에 잔뜩 보냈는데 사실은 라호성을 이 마적들의 우두머리로 군림시켜 세력이 와해되기 직전이던 홍화회를 재건하기 위함이였다. 짜리몽땅한 외형으로 인해 전투력은 북두 세계관에서는 잡몹수준이지만 카리스마가 뛰어나고 선동을 잘해 괜히 항일 영웅이 아님을 보여주었지[* 장열산이 불러모은 마적들을 만났을때 얼굴의 흉터가 있는 마적하나를 붙들고 훈장보다 고귀한 흉터라면서 가족을 데리고와 상하이에서 살라며 금괴를 쥐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마적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데 하는 행동이 사이비 교주와 똑같다(...).] 실상은 국민당과 공산당 양쪽에 양다리를 걸치는 자기밖의 모르는 소인배라 악당으로 낙인을 찍은 켄시로의 타겟이 되어 장태염의 기술로 뇌가 주물러져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 머리가 터지는 신세가 되어 평소부터 고깝게 여기던[* 서로 덩치가 극과 극 수준이고 장열산이 라호성을 일방적으로 무시하는 구도이다보니 언젠간 반드시 죽여버리겠다며 벼르고 있었다..] 장열산을 암살하려고 별 쌩쇼를 하게 되지만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장대엄의 유언과 장태엄의 부탁을 들어준 켄시로가 장열산을 죽이지 않고 놓아주려하자 결투현장에 난입하지만 켄시로의 블러핑에 넘어가 결국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사망한다. 유독 작다는 말에 발작버튼을 일으켜서 라호성 대신 이름을 뭘로 지으면 좋겠냐고 부하에게 묻자 라소룡 어떠냐고 말한 부하에게 작을 소자가 들어갔다고 냅다 총질을 해 살해하는 개그신(?)을 연출하기도 했다. * [[장태염]] - [[오오츠카 호우츄]] 장열산의 동생으로 홍화회 서열 2위. 북두조가권의 전승자. 초반엔 여색에 환장한 미형 변태남으로 등장해 온갖 패악을 부리지만, 후반부에 정신차린 이후엔 나름 괜찮은 인간으로 거듭난다. * [[황서비]] - [[아키모토 요스케]] 상하이로 돌아온 켄시로의 첫번째 타겟이 된 인간으로 홍화회 서열 3위. 과거 켄시로에게 당한 왼쪽 머리 부분을 보철로 때우고 좌반신 거의 전체에 보조장치를 달아놨는데, 이게 꽤나 아픈 듯 걸을 때마다 신음한다. 홍화회가 상하이를 장악한 후 청방의 잔당을 지하 격투장에서 공개처형하고 죄를 씻는다는 명목으로 교회에 고해성사할 때마다 뇌물을 찔러주는 등 황금만능주의에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지하 격투장의 챔피언[* 골란이라는 이름으로, 기본적으로 복싱으로 싸우지만 본래 무에타이를 배웠다. 염왕이라 불리던 켄시로와 싸우고 싶어서 상하이까지 왔지만 바라던 켄시로와의 싸움에서 깔끔하게 패배한 뒤 전신의 뼈를 내부골절당하여 링 사이드에 설치된 달군 철기둥에 얼굴이 지져진다.]을 몰래 암살하려던 계획을 켄시로에게 이용당해 켄시로의 접근을 허용, 믿었던 프랑스군도 기즈에 의해 소용없게 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켄시로가 링을 폭파시킨 뒤 먼지와 연기로 시야를 가린 후 비공을 찔러버린다. 이후 그렇게나 예수에게 돈을 바쳤는데 다 소용없었다며 이럴 바에야 알라나 부처를 믿을 걸 그랬다, 그 많은 신들에게 어떻게 다 바치냐며 추악하게 발버둥치다 머리가 날아가 사망한다. * [[오동래]] - [[챠후린]] 황서비를 죽인 켄시로의 다음 타겟으로 홍화회 서열 4위. 죽은 줄 알았던 반광림을 자기 일족의 사당에 몰래 숨겨놓고 시궁쥐들에게 조금씩 뜯어먹게 하는 식의 고문을 하면서 즐기고 있었다. 역시 과거 켄시로에게 당한 탓에 하반신 불수가 되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머리도 제 힘으로 들어올리지 못해 기계로 들어올려 유지하고 있다. 굉장히 잔인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자신이 모욕당했다고 느끼거나 트라우마를 자극당하면 무대포로 총을 쏴갈기는 기벽을 지니고 있어서 부하들조차 질색할 정도. 양 미옥의 팬으로 그녀를 좋아하지만 문제는 미옥이 광림과 혼약을 약속한 사이인데다 인격, 외모 어느 하나 동래가 광림보다 나은 게 하나도 없었다는 것. 이런 사정으로 사랑이 애증으로 변해 광림을 용호투라는 끔찍한 요리[* 뱀과 고양이를 펄펄 끓는 기름을 '''산 채'''로 던져넣어 튀겨버리는 미친 요리다. 실제로 이 용호투라는 요리는 뱀, 고양이, 너구리, 닭등을 쪄먹는 광동요리로 매우 유명하지만 만화처럼 살아있는 채로 튀기는 정신나간 음식은 아니다.]의 재료로 사용해 미옥에게 보내려고 했지만 때맞춰 난입한 켄시로 일행에 의해 불발, 반광림 인질작전도 무위로 돌아가자 숨겨놓았던 다리의 스프링 장치[* 여기서 사실 하반신 불수가 아니었다는 게 밝혀진다. 진짜 하반신 불수였는데 신체 보강을 하면서 수복했을 가능성도 있지만.]를 선보이며 켄시로를 공격하지만 대걸레를 입에 쑤셔박힌 채 본인이 산 채로 튀겨지는 최후를 맞는다. * [[전학방]] - [[이나바 미노루]] 오동래, 황서비 사망 후 홍화회 서열 3위로 승진과 동시에 등장한 인물로 일명 민물호랑이 전, 소갈머리 전. 이런 별명이 붙은 이유는 일명 지단컷이라 불리는 원형탈모.[* 지단이나 캇파를 생각하면 된다.] 때문에 큰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어서 강철로 만든 가발을 머리에 볼트로 조여(...) 고정시키고 다니는 괴인. 거기다 이쪽은 켄시로에게 다쳤다는 과거사조차도 없다. 자신의 가발이 안 들킬 거라 착각하거나 뻘짓을 벌이다 가발이 무거워 일어나질 못해 도움을 요청하는 걸 보면 개그캐릭터지만 삼합회답게 잔악하고 괴악한 면이 있어 죽은 황서비의 기계 부품을 조립, 목에 착용하여 가발의 무게를 지탱하려는 기행을 벌이는 한편 트라우마인 머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거나 들은 인물을 죽이거나 방치하는 잔학함도 지녔다.[* 켄시로의 위치를 밀고했던 지배인이 자신의 강철 가발을 계속 쳐다보면서 말하자, '사람 눈을 똑바로 보지않는 놈은 신용 못 한다'며 거짓말을 한다고 바로 죽여버리고는 이젠 아마도 의심하는 놈은 하나도 없다 독백할 정도.] 망광운과 켄시로의 결투에 난입하여 기관총을 난사하고 닥치는 대로 수류탄을 던져 자신들이 고용한 망광운의 사망에 일조[* 이때 켄시로가 '소갈머리 전'이라 부르며 그 머리는 어찌 된 거냐고 물었던 게 원인이 되어 총기난사와 수류탄을 한 움큼 날려주고 이를 본 부하들은 엘리베이터가 꽉 찼으니 계단으로 오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사실상 처형해버린다.]하여 청방 부활 선포 겸 켄시로의 세번째 타겟으로 낙점되었고, 안마사로 위장한 켄시로에 의해 팔다리 관절을 모두 뽑히고 욕탕에서 익사한 채 발견된다. 사망 후 강철 가발은 청방에서 볼트를 뽑고 뜯어가 배신자를 색출하는 데 쓰였다. * [[진영상]] - [[후타마타 잇세이]] 홍화회 서열 7위.[* 황서비와 오동래가 죽은 후 승진했다.] '족제비 진'이라는 별명이 있다. 위의 전학방이나 황서비, 오동래등 홍화회가 나올깨마다 빠짐없이 등장했지만 이들보다 서열이 낮은데다가 딱히 포커스가 맞춰진 것도 없어서 공기 포지션이였다가 장태염과의 대결을 위해 홍화해의 배에 불을 지르고 습격한 켄시로를 죽이기 위해 손의 집게발을 기관총이 달린 의수로 교체하고 의기양양하게 총을 날리지만 배 내부에다 쏴댔기에 도탄되어 부하들이 전부 사망(...)하고 결국 켄시로와 장태염이 싸우던 방에 혼자 도착하지만 장태염은 홍화회를 떠날것이라며 계약증서를 돌려받음으로써 서열 2위로 승격한다. 하지만 배가 침몰중인 상황이고 빠져나갈 방법은 최소 10분간은 잠수해서 배를 탈출해야하는 상황이기에[* 진영상을 제외하곤 당시 방에 있던 자들은 장태염, 켄시로, 기즈, 장태염의 동문등 북두 일파의 기초중의 기초인 조기 호흡술을 익힌 자들이라 10분잠수는 이들에게 누워서 떡먹기였다.] 이에 징징대다가 켄시로에게 한대 맞고 결국 익사하고 만다. 사망 당시 상황이 하라 테츠오 특유의 잔학개그가 버무려져 있어서 묘하게 웃기다. 홍화회에 가입하기 전에는 가난한 어부였던 모양인지 자금성에 있던 황제의 항아리를 얻고나서 매우 기뻐하면서 세상 좋아졌다고 웃지만 그 항아리는 가발 무게를 못이긴 전학방의 박치기 한방에 부서져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